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전하2동 풍물교실, 정월대보름 맞아 지신밟기 행사 개최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교실(강사 김경자)’ 회원 20명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하2동 관내 일원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열고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풍물교실 강사와 수강생 등 20명이 참여해 마을 곳곳을 돌며 흥겨운 풍물가락을 선보였다. ...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을 밀수한 조직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직원들을 추가로 잡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케타민 밀수책 A 씨 등 3명을 범죄단체조직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 조직의 총책 김 모 씨 등 7명이 이미 기소된 것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총 10명이 검찰에 덜미를 잡힌 셈이다.
검찰이 추가 조직원들을 파악해 추적하고 있는 만큼 조직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 동안 태국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케타민을 사들여 인천공항을 통해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약 1.8kg씩 속옷에 숨기는 수법을 썼는데, 검찰이 압수한 양만 10kg가량으로 동시에 2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
검찰은 검거한 조직원들이 대부분 밀수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케타민을 건넨 판매책들을 찾아내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케타민은 빨대를 이용해 코로 흡입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투약할 수 있어 젊은 층에서 주로 유행하는 마약이다.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성범죄에 악용되면서 ‘버닝썬 마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최근에는 배우 유아인도 이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어제 대검찰청 긴급지시사항으로 “마약 범죄의 폭증으로 인한 위험성이 임계점에 이르렀다”며 “마약범죄를 뿌리 뽑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박탈해 달라”고 각 검찰청에 주문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마약범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마약 조직들을 발본색원해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되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