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울주천상도서관, ‘AI 독서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루카는 AI비전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로봇이다. 자장가 듣기나 그림 맞추기, 앵무새 놀이 등 간단...
▲ 사진=KBS NEWS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구속기소된 정유정이 범행당시 피해자를 흉기로 100여 차례 찌른 사실이 드러났다.
정유정을 20일 동안 수사하고 지난 21일 재판에 넘긴 검찰은 정 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110차례 넘게 찌르고, 시신을 유기하기 전에 지문 감식을 피하려고 관련 부위도 훼손했다고 밝혔다.
또 범행 전에는 자신을 떠난 아버지에게 전화해 ‘큰 일을 저지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정유정을 기소하면서 정 씨가 과외 앱을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이 과정에서 54명의 강사와 대화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우한 가정 환경에다 대학 진학과 취업 실패 등으로 쌓인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했고,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이 더해져 범행이 이르렀다며 범행 동기가 ‘억눌린 내적 분노’라고 설명한 바 있다.
구속 상태인 정 씨에게는 국선변호인이 선임됐고, 다음 달 14일 부산지법에서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로,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이 법정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