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울주천상도서관, ‘AI 독서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루카는 AI비전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로봇이다. 자장가 듣기나 그림 맞추기, 앵무새 놀이 등 간단...
▲ 사진=KBS NEWS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지난해 12월 사망한 인천 ‘청년 임대인’ 전세사기 사건의 나머지 일당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5부(박성민 부장검사)는 오늘(30일)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임대인 A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
A 씨 등은 2020년 7월부터 2년간 인천 일대에서 세입자 64명에게서 전세보증금 92억 5천만 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자기 자본 없이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으로 주택을 사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주택 119채를 사들였다.
이후 시세보다 20%가량 높은 가격으로 전세보증금을 받고선 돌려주지 않은 혐의다.
검찰은 A 씨의 전세사기에 공모한 중개 컨설팅 업체 운영자 2명과 공인중개사도 함께 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과 관련된 또 다른 임대인, 20대 여성 B 씨도 같은 방식으로 인천에서 주택 수십 채를 사들여 ‘청년 빌라왕’, ‘청년 임대인’으로 불렸다.
B 씨는 지난해 12월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의혹을 받던 중 숨졌다.
B 씨와 A 씨 일당의 공모관계가 인정되면서, B 씨에게서 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도 이번 수사에서 피해자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