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서천군, 군민 참여로 부서장 중점과제 선정 투표 실시
서천군은 군정 비전의 달성과 군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군민이 직접 부서장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다.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자체 선정한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과제를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소통24’에서 참여할 수 있다.서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후보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
▲ 사진=KBS NEWS이른바 ‘일타 강사’로 불리는 유명 여성 학원 강사들 상대로 납치·강도 범행을 시도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수민)는 오늘(13일) 40대 남성 박모 씨를 특수강도미수와 강도예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박 씨는 공범 김모 씨와 함께 지난 5월 유명 여성 학원강사 이모 씨를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이 씨 학원과 주거지를 사전 답사하고 차량을 미행하며 납치·강도 기회를 노린 혐의를 받는다.
또 이들은 다른 유명 여성 학원강사인 김모 씨에 대해서도 사무실 위치 등을 파악해 흉기를 준비해 학원 주차장에서 기다린 뒤 김 씨가 차량에 따라 타고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의 범행은 당시 강사 김 씨 남편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
공범 김 씨는 이 직후 달아났다가 6시간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일정한 직업이 없이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상태에서 동남아에서 성매매 등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계획·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들이 여성 강사들만을 노리고 인터넷에 ‘연봉’이나 ‘나이’, ‘결혼’ 등 여부를 파악해 쉽게 제압할 수 있는 대상인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피해자들의 학원과 주거지를 파악한 뒤 한 달 동안 7차례 이상 현장을 사전 답사하고, 동남아 도피 계획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박 씨는 지난달 구속돼 검찰에 넘겨진 이후, 조사 과정에서 올해 2월 초부터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동남아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뒤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혐의도 파악됐다.
검찰은 “강력 범죄에 노출돼 있는 여성 학원 강사들을 노리고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실행한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