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전하2동 풍물교실, 정월대보름 맞아 지신밟기 행사 개최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교실(강사 김경자)’ 회원 20명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하2동 관내 일원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열고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풍물교실 강사와 수강생 등 20명이 참여해 마을 곳곳을 돌며 흥겨운 풍물가락을 선보였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아프리카 가나의 검은 땅.
경운기로 논을 갈아엎습니다.
줄을 띄우고 손 모내기를 한다.
1970년대 우리나라에서 농사짓던 모습 그대로다.
여기서 키우는 벼는 수확량이 아프리카 평균의 최대 4배에 이르는 '이스리'.
우리 통일벼를 아프리카 기후에 맞게 개량했다.
[송영서/국립식량과학원 벼재배생리연구실 농업연구사 : "아프리카와 같이 고온에서도 특수한 환경에서는 품종을 (그대로) 가져가면 견디지 못하고 죽거든요."]
지난해 아프리카 6개 나라에서 이스리 2천3백 톤을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이 종자를 농가에 보급해 늘리는 방식으로, 3년 뒤엔 아프리카 대륙에서 3천만 명의 식량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른바 K-라이스벨트를 만드는 거다.
[유은하/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 "기술을 같이 공유하게 되면 그 나라의 자체적인 역량이 강화되기 때문에 그 나라에서 지속 적으로 빈곤을 타파하고 기아를 종식 시킬 수 있는 자생적 역량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감자의 고향'이라 불리는 중남미의 도미니카 공화국.
이곳에서 감자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있는 것도 한국 기술진이다.
농촌진흥청 코피아센터가 문을 열고 7년 동안 기술을 전수한 결과 수확량이 40% 가까이 늘었다.
또 병에 걸리지 않는 씨감자 생산 기술을 전수해 수입에 의존해온 씨감자 자급률을 높일 수 있었다.
[호세 라파엘/도미니카공화국 농림축산연구청 : "한국의 무병 씨감자 생산 기술 덕분에 예전보다 더 많은 감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가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있는 곳은 아프리카와 중남미, 아시아에 걸쳐 20여 개 국.
기아를 이겨내고 경제성장을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K-농업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