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의 해, ‘적토마’와 일출 감상하세요!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새해맞이 행사 개최
2026년 새해 첫날,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병오년(丙午年) 첫 일출을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림픽공원 산책로를 걷다 보면 송파 대표 해맞이 명소인 몽촌토성 능선 위에 오르게 된다. 사방으로 시야가 트인 조망 지점으로, 매년 1만여 명의 주민들이 일출을 보려 이곳을 찾는다. 올해 구...


△고흥군, 요철 맨홀뚜껑 일제정비 나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민선 7기 생활민원 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속적인 포장덧 씌우기와 시설물 노후로 주민왕래와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요철 맨홀뚜껑 617개에 대해 일제정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여에 걸쳐 고흥․도양읍 등 각급 도로상에 설치된 맨홀 뚜껑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우수, 오수, 제수변, 통신, 한전맨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우수맨홀 313개, 오수맨홀 139개, 제수변 68개, 통신맨홀 40개, 기타 57개 등 총 617개의 맨홀뚜껑이 시설기준에 부적합하게 시설되어 있었으며, 우수, 오수, 제수변, 통신맨홀은 각기 다른 시설별 관리주체로 인해 노후시설물에 대한 적기 정비가 지연되어 왔거나, 도로포장 덧씌우기 시 맨홀 인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와 같은 상황으로 소음유발과 보행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문제가 된 맨홀뚜껑 617개에 대해 소관부서와 기관 합동으로 1월중 정비에 착수하여 상반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설물에 대해서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적기에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도로포장 시 관련부서 및 기관에 사전 통보하여 소관 시설물이 병행 정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