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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숲을 더하다, 학교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
  • 김성현
  • 등록 2012-02-09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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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친자연적인 학습공간 및 생활권 녹색공간 확충위해 2012년 학교숲 조성사업 실시 ◈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생태체험형, 미래숲, 자연관찰숲 등 학교여건 및 주변환경을 반영한 유형별 학교숲 조성 ◈ 학교숲 코디네이터(4명) 채용해 학교숲 조성 및 사후관리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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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교에 수목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숲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학교 내 친자연적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옥외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학습에 기여하는 한편, 녹지량 확충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10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자치구·군별로 참여학교를 모집했다. 이 중 △학교 교정과 주변 지역의 녹지량이 적어 숲 조성 효과가 높은 학교 △학교숲을 활용한 산림문화 확산 및 자연환경학습 등 활용 가능성이 높은 학교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서함양, 보건휴양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학교 △학교구성원의 학교숲 조성의지가 높은 학교 등을 기준으로 대상학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학교숲은 학교 여건 및 주변환경을 고려해 생태체험형, 미래숲, 자연관찰원숲 등 유형별 학교숲으로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설계 및 조성시 자연체험 또는 생태교육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배치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장소로 가꾸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학교숲의 조성부터 사후관리까지를 담당할 학교숲 코디네이터 4명이 신규 채용된다. 이들은 학교숲의 효율적인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학교숲의 원활한 사후관리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탐방객 안내 등을 맡게 된다. 학교숲 코디네이터의 배치는 학교숲 조성사업에 전문성을 더하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부산시 푸른산림과장은 “학교숲 관련사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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