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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위장전입’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프랑스어로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사회 지도층의 높은 도덕성을 요구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그러나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위장전입 문...
-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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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자국민 보호를 위한 ‘미국의 선택’
- 로라 링과 유나 리 두 미국 기자가 두만강 인근에서 탈북자 문제 취재 도중 북한에 억류된 지 141일 만에 자신들의 나라 미국에 돌아왔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방북해 ...
-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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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스트레스, 만성이 화병으로 발전
- 우리 문화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정신장애 중의 하나가 화병이다. 그래서 미국정신의학회 에서는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DSM-Ⅳ)에 화병을 한국 민속증후군으로 소개하면서 이는 분노를 억제하여 발...
-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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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 생각하는 대로 되어진다”
- 원효대사가 당나라로 공부하러 가던 중 한밤중에 무덤사이에서 잠을 자다가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게 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이 마신 물이 해골 바가지에 고인 썩은 물임을 알게 되었다. 그때 갑...
-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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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칼럼] 시국선언, 청와대 귀 기울여야
- 정부의 국정쇄신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그치지 않고 전국을 넘어 외국으로까지 번져가고 있다. 서울대, 중앙대 등 대학 교수들로부터 촉발된 시국선언이 학계, 종교계, 법조계, 사회원로, 문화예술계, ...
-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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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바보 노무현을 기리며
- 노무현 전대통령을 생각하면 자꾸만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대통령 후보로서의 학력미달. 경륜미흡. 보편적 사고의 부족등을 생각하게 한다. 중산층 이상의 상류계층에서 생각하기에는 노무현후보...
-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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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칼럼] “한국 변하지 않으면 중국·인도에 추월당한다”
- 중국과 인도의 첨단기술과 제조업 생산성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추격하여 벌써 우리 코앞에 와 있다. 따라서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중국·인도에 추월당한다. 싱가포르나 두바이처럼 틈새시장을 찾지 못...
- 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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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칼럼] 의정비 인상 국민 앞에 ‘사죄’해야
- 지방의원에 대한 유급제가 시행된 지 불과 1년여 만인 지난해 전국적으로 일제히 의정비 인상에 나서 비난이 쏟아졌다. 지금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불황 과 실업, 비정규직등 저임금에 시달리며 하루하...
-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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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칼럼] 정치불신이 국가발전을 저해한다.
- 정치권이 여야를 막론하고 계파간 갈등으로 연일 ‘남 탓’하는 정치공방이 치열하다. 국민들은 이러한 정치공방과 계파 갈등에 별로 관심이 없다 아니 관심을 가질 만큼 현실에서의 삶이 그리 한가하...
-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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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칼럼] 공무원 사회 기강해이 이대론 안돼
- 최근 경찰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성접대,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등 비리 행태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 올해 들어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공무원 수가 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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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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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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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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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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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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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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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