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뉴스영상캡쳐배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권위 있는 영화상인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한국 배우로는 처음이다.
제99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10’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심은경은 영화 ‘여행과 나날’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키네마 준보는 1919년 창간된 일본 영화 전문 잡지로, 매년 최고의 영화 ‘베스트 10’을 발표하고 배우상 등을 시상한다.
심은경은 수상 소감에서 “이 작품과 기적적으로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수상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영화 ‘여행과 나날’은 슬럼프에 빠진 각본가 ‘이’가 눈 덮인 작은 마을로 떠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심은경은 ‘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일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