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이란 공격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등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의 배경을 다시 한 번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 전력이 미국 본토를 위협하기 직전이었다고 주장하며, 선제적 대응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란의 미사일 능력 파괴, 해군력 제압, 핵무기 보유 차단 등 네 가지 군사적 목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며, 상황에 따라 장기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 대통령이 지상군은 투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왔지만, 나는 지상군 투입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며 필요할 경우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인 다수가 이란 공습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여론조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미치광이들이 통치해 온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방부도 이번 작전의 초기 성과를 설명하며, 이란 내 1,0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큰 파도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언급하며, 더 강력한 공세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국제 유가 급등 등은 트럼프 행정부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