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가나전 앞두고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겠다"
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한 방은 볼리비아전 답답했던 흐름을 확 바꿔놓았다.벌써 네 번째 월드컵을 앞둔 베테랑은 세월의 흐름이 무색하게 세트피스에서 치명적인 무기까지 장착했다.손흥민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부상 탓에 마스크를 쓰고 만났던 가나에게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하지만 안방에서의 설욕보다는 내년 ...
-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제주시는 중산간 지역 마을 공동목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축산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연계한 공동목장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도 마을공동목장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공동목장 특성화사업은 2015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행정시로 이관돼, 3곳에 사업비 2억2400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현재 1곳은 이미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2곳은 1회 추경예산으로 사업대상자 추가공모를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마을공동목장별 여건에 부합한 특성화 개발육성에 맞는 진입로포장, 목책시설, 초지관리(잡초방지) 등 공동목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지원 등이다.
특히, 지난 6월 초지 조성지와 사료작물 재배지에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 발생과 여름철 폭염으로 초지 생육상태 불량 등 생장이 쇠퇴하고 말라 죽는 증상이 생긴 지역 목장에 초지보완 사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사업을 신청한 마을공동목장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심사를 실시해 사업대상목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축산농가 소득안정과 마을공동목장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주시 지역내에서는 마을공동목장은 36곳이 , 한우 사육농가는 416곳(1만6667두)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