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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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전 대표 대선 후보 최종 선출 "이재명 추대식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일극 독재정당임을 입증한 사실상 이재명 대관식"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미 권력을 다 쥔 듯 '40일 뒤 민주당 정부'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지적했다.권성동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90%에 육박하는 득표율은 3김시대에도 없었다"며 지난 3년 민주당 1인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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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측 이번 주 사퇴한 뒤 대선 출사표 던지기로...최종 시점 고심 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번 주 중 사퇴한 뒤 대선 출사표를 던지기로 하고 최종 시점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권한대행 측은 총리실 정무직 참모 등을 중심으로 한 소수 정예 캠프 구성도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권한대행은 28일 ‘한·미 2+2 통상협의’와 관련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거론되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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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의 시대에는 ‘자유’의 가치 몰락할 것”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최종 낙점된 것에 대해 "이재명의 시대는 자유 없는 조선민주주의로 전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안 후보는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이 선출됐다"며 "그의 후보 수락 연설은 많은 것을 상징한다. 나라를 둘로 갈라 상대를 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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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 한동훈 깐족거림으로 세상을 경영 못해"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한동훈 후보와의 2차 경선 일대일 토론을 앞두고 “참 못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홍 후보는 오늘(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 김문수 후보와 토론 하면서 한 후보가 김 후보를 전과 6범이라고 비아냥대는 것을 보고 참 못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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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행 30일 전격 사임 유력, 출마 선언 하는 방안 검토 중
한덕수국무총리가 29일 국무회의에서 권한대행이 대통령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할 수 없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파악됐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30일 전격 사임, 그 후 출마 선언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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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빠른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심리
대법원은 24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두 번째 회의를 진행한다.대법원은 23일 공지를 통해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속행기일을 24일로 지정했다.이 전 대표의 사건을 전합에 회부한 뒤 곧바로 합의기일을 연 데 이어 이틀 만에 속행기일을 잡았다.법조계에선 대선 전에 상고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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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남녀 구분 없는 군가산점제 부활과 여성 전문군인 확대" 공약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성별의 구분 없이 모든 병역이행자에게 군 가산점을 부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공정한 보상을 받도록 하겠다"며 "현행 제도는 병역 이행이 곧 경력 단절을 의미하는 부작용이 있다"며 "병역이 곧 경력의 출발점이 되도록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북유럽, 이스라엘 등 선진국을 기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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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이재명 후보 사법리스크 언급하며 “‘빽(Back)도’ 후보” 지적
김 의원은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민주당은 유력 후보가 증발될 가능성도 상존, 여러 가지 사법리스크에 대한 문제는 물론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체포 불소추 특권에 대한 많은 해석과 논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김영진 한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후보 8명이든 한덕수든 어떤 사람이 나와도 도긴개긴"이라고 발언한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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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명 공직선거법 상고심 대법원2부 배당 오경미.권영준 엄상필 주심박영재 대법관.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의 상고심을 재판부 배당 당일인 오늘(22일)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대법원은 오늘 오전 이 전 대표의 선거법 사건을 오경미·권영준·엄상필·박영재 대법관으로 구성된 2부에 배당했다.주심은 박영재 대법관이 맡았다.그러나 곧이어 대법원은 해당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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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선호도 한덕수 지지율 일주일 만에 5%p 상승
홍준표 전 시장과 한덕수 대행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상승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주 5%에서 이번 주 7%, 한덕수 대행은 지난주 2%에서 이번 주 7%로 올랐다. 김문수 전 장관은 9%에서 7%로 오차범위 내 하락했다. 한동훈 전 대표도 지난주 4%에서 이번 주 6%로 오차범위 내 상승했다. 이준석 예비후보는 지난주와 동일한 2%였다.한덕수 대행의 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