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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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서술정보 조작 비위 사실 적발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때의 국가통계작성·활용에 관한 감사를 실시해 청와대·통계청·부동산원 관계자 31명에 대한 징계요구 등을 통보했다.당시 청와대와 국토부가 2018년 2021년까지 총 102회에 걸쳐 부동산원 통계 작성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 수치를 조정하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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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대구·경북에는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겠다" 공약 논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오늘(20일)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대구·경북에는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영남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오늘 오후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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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키높이구두 및 가발 착용 등 신체 관련 질의로 논란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가 한동훈 예비후보에게 키높이구두와 가발 등에 대해 질문했다.홍 예비후보는 서울 강서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키도 큰데 키높이 구두를 신으시냐"라고 물었다.이어 "생머리냐 보정속옷을 입었느냐는 질문이 유치해서 안하겠다"고 말했다.한 예비후보는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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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측, "민심을 제대로 담지 못한 경선 결과가 향후 대선에서 엉뚱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경고
김동연 후보 캠프는 출입 기자단 공지를 통해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제 21대 대선 경선 관련해 공정한 경선관리와 보다 많은 권리당원들의 관심·참여 등 경선 흥행을 위해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고 했다.민주당 선관위는 대선 경선 규칙으로 '권리당원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을 채택한 뒤 모집 공고를 통해 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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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토론회에서 홍준표 "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2시간의 해프닝이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홍준표 후보는 비상계엄에 대해 "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2시간의 해프닝이었다"면서도 "(대통령이)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하야하라는, 이제는 더 이상 통치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그 말씀을 드린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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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두 번째 경선 토론회 계엄과 탄핵을 놓고 날 선 신경전
"비상계엄은 불법이다", "2시간의 해프닝", "내란 몰이가 문제"다.'죽음의 조'로 불렸던 만큼 B조 토론회는 입장차가 선명했다.후보 자격 등을 언급하며 한 후보에 대한 공격은 계속됐다.그러나 개헌 논의엔 공감대를 이뤘고.정책 공약도 이어졌다.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이틀간 100%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4명의 2차 경선 진출자를 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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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인터뷰에서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당초 대선의 'ㄷ'자도 꺼내지 말라고 했다던 한덕수 권한대행.하지만, 외신 인터뷰에서 또다시 여지를 남겼다.대선 출마 여부 질문에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는 것이다.'출마를 고려하는지'엔 '노코멘트'라고 답했다.앞서 한 대행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대선 출마 여부에 "고민 중"이라고 답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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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조국 사면 여부 대선 쟁점 될까 우려
친명계인 한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이 조국당에 갚아야할 빚이라도 있느냐,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대법원 판결을 받은 사람인데 왜 공당이 민주당에 사면을 요구하느냐"고 비판했다.서왕진 조국당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집권하면 조 대표를 사면 복권하는게 순리이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정권 교체가 된다면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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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순회 경선이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충청 표심 끌어안기에 나섰다
첫 지역 일정으로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은 이재명 후보.방산 수출기업 세액 감면 등 K-방산 공약을 제시하면서 기술 발달로 선택적 모병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세종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해 충청권을 행정, 과학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세종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행정수도 세종 이전을 공약한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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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선 후보 8명으로 압축한 국민의힘은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미디어 데이'
1차 경선 진출자 8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도착 순서대로, 토론회 주제를 고르는 방식.A조 '청년미래' 주제에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B조 '사회통합' 주제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편성됐다.4강을 가리기 위한 토론회는 이번 주말 진행된다.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도 정조준했다.보수를 지키겠다는 다짐도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