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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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선거권제판 걸린 이재명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일정 대로67% 가장 많았다
윤 대통령의 퇴진 가능성이 커지며 조기 대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 대선의 적절한 시기에 대해선 ‘내년 봄’이라는 응답자는 68%로 나타났다. 피선거권 제한이 걸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일정에 대해선 ‘기존 일정대로 심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67%로 이다.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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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기존 입장 번복 "(대통령은)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 만으로도 탄핵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오 시장은 12일 "(대통령은)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 만으로도 탄핵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을 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판단 기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결자해지해야 할 대통령은 침묵하고 있고, 당은 사분오열"이라며 "대외신인도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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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수사와 탄핵에 맞서겠다.. 하야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이 보유한 고유의 통치행위라며 수사와 탄핵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정선거 의혹과 야당의 탄핵안·특검 추진 등을 비상계엄 선포 이유로 꺼낸 뒤 이들이 거짓 선동으로 자신의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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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 담화 내용은 지금 상황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상황을 합리화하고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후 두 번째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직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에 대해 대통령 담화가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였다고 비판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오늘 대통령 대국민 담화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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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 행위고 내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 가운데 야권의 비판이 잇따라
조국혁신당은 오늘(12일) 논평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은 헛소리 말고 수사에 응하라”고 비판했다.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구구절절한 변명, 중대범죄 피의자의 자기 변론이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수석대변인은 “망상 장애와 편집증이 심한 이의 헛소리이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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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재판 '꼼수 지연'을 시작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11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재판 지연 꼼수) 의심을 받지 않으려면 소송기록 접수통지를 즉시 수령하고 당당하게 2심에 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주 의원은 "지난 6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이 접수됐다"며 "이 대표는 2심에서 별도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고, 소송기록접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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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현재 강제 수사에 대비한 법률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직접 했다고 진술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대통령실 내부에서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읽힌다.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내부적으로 윤 대통령에게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은 또, 계엄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상설 특검 수사요구안이 본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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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당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에서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특전사 부대를 총지휘했던 곽종근 특수전사령관.그동안 대통령과는 한 차례만 통화했다고 밝혔던 그는 의원들의 잇단 질의 끝에 두 번째 통화 사실을 시인하고 결심한 듯 말을 꺼냈다.국회 출동 중 위치를 확인하는 윤 대통령 전화를 받은 적은 있다고 했었는데, 이후 0시 30분쯤 대통령이 '정족수'까지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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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외신에 한국의 트럼프라고 과시
윤 전 의원은 이 대표가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이날 페이스북에서 "물 만난 듯 대통령 놀이를 시작한 이 대표, '이재명은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인물'이라며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정치권은 지금 가장 중요한 점을 망각하고 있다. 계엄령 이전으로 돌아가면 국정의 정상화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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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행위, 국민의힘 지지자의 63%가 해당하지 않는다고 응답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를 ‘반국가적 내란 행위’라고 보는 설문조사 응답자가 전체의 7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의 87%는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자의 63%가 내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내란 행위에 대한 평가는 지지 정당별로 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