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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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공 교통량 101만 대 돌파…사상 첫 100만 대 넘어
국토교통부 가 집계한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은 101만 3천여 대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6.8% 증가한 규모로, 연간 항공 교통량이 100만 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 교통량 증가는 국내선보다 국제선의 영향이 컸다. 국제선 항공 교통량은 전년 대비 9.4% 증가해 하루 평균 2,160대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과 미주, 오세아니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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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역직구 2조 원 눈앞…화장품이 절반 이상 차지
해외 배송을 대행하는 한 업체에는 해외로 나가는 역직구 제품이 집결한다. 최근 3년 사이 처리 물량은 두 배 이상 늘었다. 주문의 대다수는 일본 현지 소비자가 구매한 한국 화장품이다. 실제 오프라인 면세점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역직구 규모는 2023년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조 원에 근접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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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열풍에 대기업까지 가세…골목상권 “구원투수 빼앗겼다”
피스타치오를 구워 갈아 만든 소스에 카다이프를 섞어 버무린다. 여기에 둥글게 빚어둔 초콜릿 마시멜로 반죽을 입히면 ‘두쫀쿠’ 한 개가 완성된다. 4~5명이 붙어 한나절 내내 저어가며 만들어야 하는 수작업 공정이다. 인건비와 급등한 재룟값으로 원가 부담은 크지만, 불경기 속에서도 두쫀쿠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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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값 5년 새 50% 급등…공정위 “제당 3사 4년간 담합”
빵집에서 밀가루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재료는 설탕이다. 최근 5년 사이 모든 원재료 가격이 올랐지만, 설탕 가격은 특히 50%가량 급등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설탕의 원재료인 원당 가격은 하락 추세를 보였다. 원당 가격은 내리는데 설탕 가격은 오르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그 배경에 제당업계의 담합이 있었다는 것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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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테마주’ 급등 뒤 거래정지…횡령 의혹에 개미 3만6천 명 피해
파이프 부품을 제조하던 한 기업이 2023년突 바닷물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른바 ‘리튬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주가는 1천 원대에서 7천 원대로 급등했다. 그러나 이후 리튬 관련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주가는 다시 급락해 600원대로 내려앉았고, 전형적인 동전주로 전락했다. 이후 유명 아이돌 멤버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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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직 고용 감소세 뚜렷…AI 확산 영향 가시화
프로그램 개발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2년간 준비해 온 양선규 씨는 최근 지원 기회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급증했던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달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2만1천 명 줄어 5년여 만에 최대 폭 감소를 기록했다. 전문직 채용 시장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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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직 고용 한파…AI 확산에 청년 일자리 직격탄
프로그램 개발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2년간 준비해 온 양선규 씨는 최근 지원 기회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체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급증했던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2만1천 명 줄어 5년여 만에 최대 폭 감소를 기록했다. 전문직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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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공세 본격화…BYD 저가 전략에 국내 시장 흔들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국내 시장에 소형 전기차를 출시했다. 출시 가격은 2천4백50만 원이다. 비슷한 사양의 현대차·기아 전기차보다 수백만 원 저렴하며, 보조금을 적용하면 가격 차이는 더욱 줄어든다. 지난해 1월 한국 승용차 시장에 공식 진출한 BYD는 첫해 판매 실적이 6천 대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에는 1,347대를 판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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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연휴 이틀 전 오전 가장 혼잡…귀경길은 설 당일 오후 ‘최고조’
이번 설 명절 고향으로 향하는 길은 설 이틀 전인 15일 일요일 오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3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설과 비교해 10분에서 15분가량 더 걸리는 수준이다. 귀경길은 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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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고액 자산가 이탈 통계 논란 사과…신뢰성 도마 위
가짜 뉴스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대한상공회의소가 결국 공개 사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비판한 데 이어, 경제 6단체가 참석한 공식 자리에서도 대한상의에 대한 강한 질책을 이어갔다. 앞서 대한상의는 영국의 한 사설 이민 컨설팅 업체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2천400명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