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 국내 발전소 등에서 줄줄 새지만 관리 감독은커녕 측정조차 부실
LNG, 즉 액화천연가스를 쓰는 화력발전소다.주변의 메탄 농도를 측정했더니, 3만 6천ppb가 넘는다.시간당 3톤 넘는 메탄이 새고 있는 셈.발전소 외에도 물재생센터, 석유화학단지 등 메탄이 누출될 수 있는 곳들의 농도를 측정했더니, 일반 대기의 최대 30배를 넘겼다.이런 식으로 새고 있는 메탄은 국내 전체 배출량의 10% 가까이 되는 걸로 추정...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을 맡아왔던 이창재 차관이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현웅 장관 사임 후 6개월간 대행을 맡아왔던 이 차관은 이날 "최근의 상황과 관련해 국민 신뢰를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먼저 내려놓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사의를 밝혔다.
이 차관은 "그동안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법치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뒤 각 부처 장관들이 사의를 표명하는 와중에도 이 차관은 권한대행이고 법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뜻으로 사의를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8일 이영렬(59)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이 '돈봉투 만찬' 관련 감찰대상이 돼 동시 사의를 표명하면서 거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마저 퇴진 뜻을 밝힘에 따라 법무장관·차관·검찰국장,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이 모두 공백 상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