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관내 농가에서 생사되는 농산물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판매하므로서 농민소득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아래 올 상반기중에 유통사업단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11 화성시 농업기술센타에서 열린 영농지도자반 새해 영농설계교육에 참석한 최영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 “농업은 우리에게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하고 “현재는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고 힘들어도 우리가 태어나서 자란 농촌이 꿈과 희망이 있고 와서 살고 싶은 고향으로 변모하도록 많은 정책들을 생각하며 연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유통사업단 설치계획을 밝혔다. 또 최시장은 작년보다 금년도에 농업분야에 예산을 30%정도 증액했으나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면서 농촌이 살고 변화를 가져오려면 농민들은 친환경적 고품질 생산에 주력하고 행정에서는 홍보와 유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생산․홍보․유통등 3대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최시장은 이날 참석한 3백여명의 영농지도자들에게 광활한 화성지역에 문화시설등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앞으로 지역별 안배와 특성에 맞는 권역별 확보계획을 마련 추진할 것과 세일즈와 CEO 역할을 다하는 시장으로 굽힘없이 나갈 것이라 강조하며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