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양군, 지난 4년 실적 정리…1위는 2006 수해 항구 복구
  • nam2580
  • 등록 2010-12-08 12:38:00

기사수정
민선4기 군정 실적을 담은 군정백서가 지난11월 발간되었다.
 
단양군은 매년 1회 제작하던 군정백서를 2006년부터는 제작주기를 4년으로하여 하여 단체장 임기와 같게 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민선4기 4년 동안의 군정 성과를 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를 통해 살필 수 있다.
 
백서는 앞부분에 군정성과 총괄을 서두로 표현하였고 이어 각 부서별 성과를 본문으로 담았다.
 
관심이 가는것은 서두 부분으로 기획감사실에서 지난4년 동안의 군정성과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 10개를 선정한 것에 있다.
 
먼저 군정성과 10위는‘ 민선4기 주요 수상실적’이 선정되었다.
 
여기에는 2006년도 전국주민자치박람회대상과 지방자치경영 대전 최우수, 2007년도 전국 자원봉사센터 최우수와 전국 소도읍 육성사업 최우수, 2008년도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대상과 대한민국 관광문화진흥정책 대상, 2009년도 전국 지자체 공약 우수사례 최우수와 한국 국제관광전 우수 홍보상 최우수 등이 포함되어 있다.
 
9위는‘도시가스(LNG)조기사업 착공’이다 2016년도 이후 공급예정인 것을 2011년 조기 공급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561억원으로 제천-단양 간35.5㎞관로를 개설한다.
 
8위는‘농촌마을종합개발 5개 권역 선정’이다. 한드미, 샘양지, 삼둥지, 거점면(영춘) 권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5개 권역의 총사업비는 271억원이다.
 
7위는‘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준공’이다. 단양군 농산물 유통의 거점이 될 유통가공센터는 2008년 7월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성되었다.
 
6위는‘매포 자원순환 농공단지 준공’이다. 2009년까지 6년 동안 1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48,853㎡의 부지를 조성하였으며 GRM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내었다.
 
5위는‘800만명 관광객 시대 도래’이다. 800만 명을 세는 기준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기획감사실은 단양관광관리공단 설립, 다누리센터, 온달 오픈 세트장, 단양 야경팔경 등을 묶어 800만명 달성을 5위로 선정하였다.
 
4위는‘단양 적성대교 개통’이다. 적성대교는 단성면과 적성면을 이어주는 다리로 315억원의 예산이 투여되어 2009년 3월24일 준공 되었다.
 
3위는‘지방 상수도 한국수자원공사 위탁 운영’이다. 단양군은 2008.7,1부터 2017.6.30.까지 물 관리 전문기관 수자원공사에 지방상수도를 위탁 운영한다.
 
2위는‘단양 수중보 위치 변경’이다. 당초 단양읍 심곡리-적성면 애곡리 지점을 단성면 외중방리-적성면 하진리 지점으로 위치 변경한 것으로 지역 내 엄청난 갈등을 겪었던 사안이었다.
 
영예의1위는 ‘2006년 수해 항구 복구’이다. 2006년7.14-20.에 이어 7.28.-29.에 연이어 단양지역에 초대형수해피해가 발생했다. 남한강 주변지역과 영춘 동대지구에 발생한 수해는 347억원의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며 같은 해 8. 10.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다.
 
군은 전체 538건의 피해사업에 대하여 743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항구적인 복구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전화위복으로 삼았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4.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7.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