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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이소연과 함께‘스마트한 미래 서울’ 이야기한다
  • 김윤태
  • 등록 2011-01-19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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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회 u-Seoul 포럼 총회.워크숍 개최
유비쿼터스 기술이 서울시 행정과 시민 생활에 접목되고 고객감동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과 소통의 네트워크 「u-Seoul 포럼」 에서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대응전략“ 을 주제로 “제4회 「u-Seoul 포럼」 총회 및 워크숍”을 21일(금)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2008년 4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된 이래,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과학계의 주목 속에 활동해오고 있는 이소연 박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가 1부 순서 초청강연을 맡아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2부 워크숍에서는 세계 100대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연속 4회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울시가 모바일 빅뱅이라는 급물살 속에서 혁신적 정책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으로 ‘스마트라이프 시대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공공정보에 대한 민간 활용”이라는 주제로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지식기반구축단 전종수 단장의 연구발표와, 이화여대 강영옥 교수의 “공공정보 개방을 통한 스마트 서비스 활성화 전략”에 대한 연구발표, 한국생산성본부 이경상 단장의 해외공공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한 “공공분야의 스마트 모바일 활용 패러다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2기 운영위원장인 서울여대 노승용 교수를 좌장으로 한인교 LG CNS 그룹장, 황지은 시립대 건축학과 교수,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 소장이 참여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단체의 석학들이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선도해야 하는 유비쿼터스 도시구현 현장에 대한 생생한 평가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u-Seoul 포럼 사무국은 2009년에 이어 이번에도 발표자료 및 회원들의 기고 자료를 묶어 2010년 포럼 성과집(제2집)을 제작하여 참석 회원에게 배포하고 또,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u-Seoul 포럼은 2008년 6월에 창립되어 제1기 운영위원 임기가 종료되고 제2기 운영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어 제2기 운영위원장(서울여대 노승용 교수)의 총회 승인을 시작으로 법인화 구성 등 보다 활발한 연구활동과 협력은 물론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선도할 우리 IT 분야의 기술력을 갖고 국제적인 마케팅에 한 몫 할 것도 기대해 본다.
 
 u-Seoul 포럼의 오 명 의장은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부총리, 건국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고 웅진그룹 태양광에너지 회장에 영입되어 스마트 그리드 사업과 대표적인 녹색성장 분야인 제로에너지 빌딩 구축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며 파라과이, 르완다 등 남미,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의 정보기술(IT) 전도사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워크샵에서 진행되는 주제발표와 토론 내용은 각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들로 유비쿼터스 관련 종사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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