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지난 3. 14 - 3. 23 동안 2010년도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전국 18개 기관)
부산시와 환경부에서는 부산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환경역량 결집의 구심점을 형성하고, 부산지역 특유의 환경오염 현상을 연구.규명.해결하기위해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5년부터『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BETEC)』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환경기술센터는 전국 18개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는 전국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를 대상으로 2010년도 사업성과를 평가한결과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주관기관 : 부경대학교 / 센터장 : 이석모 교수, 지역협력대학 10)가 종합우수센터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센터의 2010년도 연구개발사업, 기업환경 지원사업, 환경교육,홍보,지역센터 발전기여 분야의 성과.실적 및 수요자만족도 등의 평가요소를 반영하여 사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 및 분야별우수센터를 선정하였다.
종합우수센터로 평가받은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부산시 비용효과적인 온실가스 시나리오 개발”등 부산지역의 환경현안을 도출하여 연구 성과를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한 점과 “선박 폐수처리업체 산화시설 설치로 설치비 및 처리약품비 절감 사례”등 기업체의 시설개선 노력에 대한 효과가 탁월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고, 특히 부산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진행한 실적과 함께 부산지역 13개 대학과 연계하여 기후변화, 녹색성장 교육 및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한『부산지역 Green Campus』 사업에서 큰 성과를 도출한 점을 특별히 인정받았다.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2011년도에도 환경정책연구·개발사업(4개 과제), 환경현안조사·연구사업(7개 과제), 산·학·연 협력연구사업(1개 과제)등 12개의 연구개발사업과 함께 기업 환경 지원사업 34개 업체 및 환경교육사업 40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도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녹색성장과 관련된 연구와 기업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부산녹색성장포럼 개최 및 지역 13개 대학이 참여하는『부산지역 Green Campus』사업의 지속 추진을 지원하여 기업과 시민이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송영주 환경보전과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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