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대전, 1,328억 원 규모 투자유치
대전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328억 원 규모의 투자와 28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국내․외 유망기업 107개 사로부터 총 2조 7,474억 원의 투자와 5,000...
▲ 사진=SBS뉴스영상캡쳐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사흘간 ‘주토피아 2’는 125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93만 1천여 명을 기록했다. 전작의 인기를 이어가며 2주 연속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배우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윗집 사람들’은 개봉 첫 주말 12만 9천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는 개봉을 맞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X사멸회유’가 차지했고, 4위에는 엠마 타미 감독의 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2’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불과 재’가 차지했다. ‘주토피아 2’와 ‘윗집 사람들’은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따르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장르 영화가 동시에 흥행을 기록하며, 연말 극장가 경쟁이 치열함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