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난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총 1,038억 9,200만 원 사업비 확보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038억 9,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490억 원(해양수산부) △ 일반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전하동) 324억 원(국토교통부) △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방어동) 132...
▲ 사진=부산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문준, 이하 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2020~202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올해(2026년)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로 영도구에 문을 열었다. 관광 스타트업(신생기업)과 스타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관광기업 지원 모델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시와 센터가 '케이케이데이(kkday)'·'프렌트립'과 같은 글로벌·국내 유망 온라인 여행사(OTA)의 부산 상주 거점(사무소)을 유치하고, '포트빌리지'·'크리스마스빌리지' 등 지역(로컬)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 시와 센터는 온라인 여행사(OTA) 협업사업을 통해 수도권 중심 온라인 여행사(OTA)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부산 특화 상품 개발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온라인 여행사(OTA)와 롯데백화점·허심청·놀핏·미스터멘션 등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끌어내고, ‘온라인 여행사(OTA)-지자체-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 또한 센터가 발굴한 스타기업들의 활약도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 ▲‘푸드트래블’의 빌리지 이벤트(포트·크리스마스)가 부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등극했고, ▲‘태성당’과 ‘이흥용과자점’은 부산의 대표적인 미식 코스로 자리 잡았다. ▲‘피아크’는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이색 행사 공간(유니크베뉴)으로서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 친선만찬을 성료했고, ▲‘제로웹’은 시니어 메디투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시와 센터가 2019년부터 발굴·지원한 300여 개 스타트업·스타기업은 지난해(2025년) 한 해 동안 ▲매출액 약 1천100억 원 ▲투자 유치 약 70억 원 ▲대외 수상 119건 ▲특허 및 신제품 출시 62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 특히 시와 센터는 지난해(2025년)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한 진단과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했다.
○ 총 240여 건의 밀착 자문(컨설팅)을 통해 투자 매칭, 상품 새 단장(리브랜딩)을 지원했으며, 서울 인사동에 스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품을 파는 ‘부산슈퍼’를 운영하는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도권 판로 개척에 힘썼다.
○ 대표적 성공사례로는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첨단 미용 기술(뷰티테크) 기업 ‘라이브엑스’ ▲노후여관을 재생한 ‘국제장여관’과 함께 중화권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 ‘에이치아워’ ▲아메리카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교육 관광 기업 ‘나누기월드’ 등이 꼽힌다.
○ 또한 2023년에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테이스티키친’의 ‘돼국라면’은 대기업 유통망 입점을 앞두고 있다.
□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2026년)는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연간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 시는 신규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을 내실화하는 한편, 협약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 특히 스타기업의 경험과 혁신성을 결합한 기업 간 협업 및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만의 체류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전국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 관광 기업의 성장은 5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맞춘 시책을 통해 기업에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부산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