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뉴스는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
대전 시민들은 2025년 대전시정 뉴스 중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최고의 뉴스로 뽑았다.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다양한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2025년을 빛낸 대전시정 10대 뉴스’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9,441명이 참여한 가운...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불어난 광주천 물에 휩쓸려 하천 내 산책로 지나던 장애인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광주천 방류시설을 지하에 매설하는 등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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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주천 방류 우수가 산책로를 월류하지 않도록 하천 방류시설인 토구는 지하 매설하고, 기존의 문비는 안전사고 예방 문구 등을 인쇄, 도색하고, 광주천 내 안전펜스와 차단장치 설치, 우천 시 진입금지 및 산책로 이용금지 등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하천 내 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긴급안내 방송을 확대해 실질적인 안전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장애인 보장구(전동휠체어, 스쿠터)와 관련해서는 이번 사건에 문제가 된 배터리, 모터, 브레이크 등 장치구조에 관한 안정성 강화 방안 등 개선을 식품의약청안전처에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장애인정책연대는 24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사고 재발방지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주천을 정비해 줄 것과 장애인 보장구에 대한 안전상태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