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 동구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 차렵이불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중공업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울산 동구 지역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HD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울산 동구 지역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겨울용 차렵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자치경찰은 국가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112 신고출동 등 크고 작은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자치경찰제 확대 시범운영이 순항 중이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인 9. 21일부터 26일까지 자치경찰단 동부지역순찰대에서 112신고 처리한 건수는 모두 550건으로, 하루 평균 90여건 꼴이다.
구체적 사례로는 주취자가 255건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하였고 분실물처리(50건), 교통불편(50건), 가정폭력(44건) 순이다.
연휴 기간 중 주민밀착형 안전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중산간 지역에서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병원으로 후송하는가 하면, 순찰 중 차량문이 잠겨 어려움을 겪던 청각장애인의 민원을 해결하였다. 또한 순찰 중 음주운전자를 검거하고 여고 운동장에서 음란행위를 한 30대 이모씨를 공연음란죄로 현행범 체포하여 국가경찰에 인계하는 등 국가경찰과 긴밀한 공조속에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지난 7월 18일 자치경찰 확대시범운영의 일환으로 출범한 동부지역순찰대가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도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제주자치경찰 확대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 7. 18일부터 9월말까지 112신고출동 처리건수는 모두 5,517건으로 이는 같은 기간 국가경찰 전체 112출동건수의 42%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