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과 시작, 보령에서 함께...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
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가운데 임병택 시흥시장이 28일 선별진료소
3곳을 방문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시흥시는 임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임 시장은 이날 후 2시30분 첫 회의를 주제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왕보건지소. 시흥시화병원. 센트럴병원 들 3곳의 선발진료소
현장 방문에 나섰다.
시흥시화병원과 센트럴병원에서는 격리조치된 선별 진료소를 돌아보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병원장과 만나 환자 격리 차에 있어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 시장은 특히 동포를 포함한 중국국적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정왕보건소
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홍보 현수막 등을 중국어로 병기해 게시하고,
외국인복지센터 등을 통한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있다는 지부심으로 한치의 실수도
없이 선발 진료소가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상황 종료 시까지 예산과
인력이 충분히 배치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재난 예비비를 동원해 병원의 내과.소아과.가정의학과 등 의원에 방호
물품 및 예방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각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아파트, 숙박업소,
요양원 등에는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복지시설과 대중교통 환승센터, 체육시설은 물론 지역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돌봄기관에 마스크.체온계.손세정제 등을 최대한 확보해 배치하고
외국인복지센터는 기존 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전화상담을 통해 이용자를 추적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