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제14회 평택시 청소년 영상제’가 2017년 11월 11일 14~18시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택시 청소년 영상제는 청소년 영상단RG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영상제로 청소년들만의 영상 시상식을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마치 영화제처럼 레드카펫을 따라 들어가면 영상단이 준비한 포토 존이 있어 포토타임을 가지며 영상제가 시작됐다. 영상제는 1부 시사회, 2부 시상식으로 나뉘는데 시사회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고 그 영상을 제작한 팀을 소개하며 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시사회에는 영상전문가의 심사평과 축하사가 이어졌고 대상1팀, 우수2팀, 장려2팀으로 평택교육지원청상,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상과 총상금 75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평택시 청소년 영상제는 평택의 유일한 청소년영상제로 영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영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과 영상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러한 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뿐 아니라 청소년 영상단RG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운영하기에 의미를 더한다.
이번 영상제에서 대상을 받은 한광여고 HBS대표 전혜린(18) 학생은 “1년 동안 영상을 제작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렇게 상을 받으니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특별상인 편집상을 받은 신한고 박지성(18)학생은 “영상제 덕분에 그동안 포기하고 있던 영상쪽에 다시 도전을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번 영상제 MC를 맡은 유지태(17)학생은 “누군가 도와줘서 역할만 맡으면 되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준비하는 행사이기에 의미 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청소년 영상제는 영상제작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