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프로그램 성료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학생 20명, 부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서로의 감정을 ...
김포시는 지난 7일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2개 민관협력 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등 다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참석자들은 시행 중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과들을 살펴보고 최근의 사회적 문제인 다중이용시설 사고 등과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확산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았으며 최근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범죄와 관련, 김포시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 대책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는 또 이번 김포시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및 기관별 고충사항 공유를 통해 ▲다양한 민관협력 기관의 참여 독려 ▲소형 제설장비 운영에 따른 민관기관의 협조 요청 ▲최근 다중이용시설 사고에 대한 민관기관의 지원 요청 ▲ 민관기관의 안전문화활동에 대한 홍보 요청 등 안전문화운동 활동에 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 소방, 지자체 등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협의회에 참석한 민간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범시민적 참여가 필요한 시대임을 참석자 모두가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다중밀집지역은 물론 일 평균 8만여 명가량의 시민이 이용하는 철도역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추가 안전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