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의힘 김보현 김포(갑) 예비후보 22대 총선 출마 공식선언
  • 김명자
  • 등록 2023-12-26 18:40:37

기사수정
  • 당선되어 김포-서울 통합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포부 밝혀
  • ‘5호선 연장 김포시와 적극 협력, GTX-D 내년 초 확정발표 및 5차철도망 계획 반영해 조기 개통 추진’ 등 김포 현안 해결사 강조




국민의힘 김보현 김포() 예비후보는 오늘(26)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의 새로운 도약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5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루어냈으나, 168석의 거대 야당은 민생이 아닌 정쟁과 선전선동에만 몰두하고 있다,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김포-서울 통합문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지난 11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0, 행정안전부에 김포-서울 통합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 주민투표와 법안이 통과되면 2511일부터 경기도 김포시에서 서울특별시 김포구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만약 민주당이 끝까지 반대해 이번 국회 통과가 무산된다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김포-서울 통합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5호선 연장 및 GTX-D 노선 등 당면한 교통문제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1,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타도록 기획한 바 있다, “5호선 연장은 대광위 논의 과정을 면밀히 주시하여, 김포시와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GTX-D노선의 강남, 삼성, 남양주 연장사업을 내년 초 확정 발표하고, 5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서 윤대통령 임기 내에 예타통과 및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기업은 물론 IT, 헬스케어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유치하여 일자리를 늘리고, 소상공인에 대한 혜택은 물론, 상생의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 “백화점, 대학병원 등 다가올 70만 김포시대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년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족도시 김포, 경제도시 김포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때부터 불과 며칠 전까지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해 왔다며 여당 후보 중에서도 힘 있는 후보임을 강조하고, “당당히 당선되어 김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산적한 김포 현안의 해결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 18, 대통령실 2년 등 2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15일 김포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김 후보는 2016년부터 김포에서 살고 있으며, 본가와 처가도 김포에 거주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