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6년 여성친화기업’ 모집… 환경개선비 최대 3천만 원 지원
포천시는 지역 내 여성친화적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포천시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위한 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인 미만의 기업으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25% 이상이거나 여성친화적 근로환경을 실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마침내 정든 코트를 떠나기로 결정한 함지훈의 표정은 다소 무거워 보인다. 팬들은 50대까지도 활약할 수 있다며 합성 사진을 만들 정도였지만, 그는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함지훈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0순위로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이후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최우수선수에 오르며 이른바 ‘10순위의 반란’을 상징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1m 버저비터 등 수많은 명장면도 남겼다. 논란이 됐던 이른바 ‘불낙 사건’에 대해서도 이제서야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상금을 투병 중이던 고 박승일 코치에게 기부하는 등 인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긴 선수 생활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여전히 겸손한 답변이 돌아왔다.
야구의 삼성 이승엽과 오승환처럼 다음 주부터 은퇴 투어를 시작하는 함지훈은, 팀이 필요로 했던 선수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