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나 조기 또는 정년퇴직자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공동창업보육, 창업활성화, 사후관리 등 무한돌봄 차원의 G-창업프로젝트사업을 선보였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5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이건우 융합기술원장, 고철기 나노소자특화팩센터 대표이사 등 도내 공공기관장, 47개 창업보육센터장과 G-창업프로젝트 1기 참여자 50명 등 200명이 함께한 가운데 ‘G-창업프로젝트 참여기관 59개 기관과 경기도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고 이어서 10층에 마련된 공동창업보육실, 휴게실, 회의실, 창업자료실, 창업지원실 등 80명 입주 규모(576㎡)의 공동창업공간 오픈에 대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 청년취업이 어려운 고용빙하기에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이나 퇴직하는 고급인력이 창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고 사업화로 성공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어 일자리를 만드는데 공공기관 및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등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창업아이디어나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절차나 방법 등을 몰라 창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고학력의 청년이나 조기 또는 정년퇴직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보육,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사후관리를 프로그램화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G-창업 프로젝트를 마련 금년도에는 100개를 지원하는 등 2011년 까지 700개 기업창업을 지원하여 1,75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번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상두 씨(46세)는 쌍용자동차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창업을 결심하였으나 회계, 프리젠테이션, 영업 등 창업전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지인의 소개로 창업스쿨 및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다른 지원 프로그램과 달리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원스톱으로 프로그램화하여 지원하고, 공동보육실을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창업기업 CEO와 1:1멘토 등 창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 같다” 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금년도 2차 하반기 모집은 8월말 50명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청년과 일반으로 구분해 공개 모집하게 되므로 G-창업프로젝트 참여희망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지원팀(031-259-6092-3)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