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시범지역 ‘인구 유입 효과’…사업 시행은 불투명
경기도 연천군에서는 지난 10월 말 기본소득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새로 전입한 인구가 1천7백 명을 넘어섰다. 읍내에서는 주거지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입주 이후 1년 가까이 200세대 넘게 비어 있던 한 아파트에도 최근 한 달 사이 20가구 이상이 새로 입주했다.
전남 신안군 역시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프로그램 성료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학생 20명, 부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서로의 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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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2014년도 안동시 전통문화유산(고택)브랜드화사업'최종보고회를 지난 18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고택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안동지역 40개 고택에 대해 브랜드개발을 지원한 안동지식재산센터는 금년에 묵계종택, 목재고택, 반구정, 삼산종택, 소산재, 향산고택 등 6개 고택에 대해 브랜드개발 및 권리화를 완료하였으며, 고택 브랜드 활용을 위한 매뉴얼, 휘장, 목현판, 홍보용 액자 등도 제작, 지원했다.
안동시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은 2010년부터 금년까지 총 46개 고택의 브랜드를 개발하였으며, 지난해 12월 창조경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안동의 고택을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지식재산으로 보호하기 위해 내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