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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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화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17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정보화교육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및 직계가족, 주민등록 기준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 등이다.
대상별 교육목표와 교육시간은 장애인 2,420명 월 60시간, 고령층 960명 월 20시간, 결혼이민자 60명 월 15시간으로, 약 3,500명에게 컴퓨터기초,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모바일 활용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은 물론 교재까지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기간 및 교육일정은 선정될 전담교육기관으로 문의 또는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관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 도내 정보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화교육 및 모바일교육을 진행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경북의 최우선 실천과제인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향해 가는 지름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