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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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구인구직의 허브(Hub)를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설치한 경북일자리종합센터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는 경북일자리알림e, 찾아가는 일자리 센터, 채용정보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 추진결과 2011년 584명이었던 취업실적을 2014년도 182% 증가된 1,066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올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별, 계층별, 연령별 특화전략에 입각한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취업실적 사업을 강화하고 고용구조 흐름에 맞춘 신규 사업을 보강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해 5월 지자체로서 유일하게 경북형 대체인력뱅크 현판식을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갖고 8월 도·잡코리아·(주)KTCS대구사업단과MOU체결 등의 노력으로 19개 기업 38명 취업실적을 거뒀다.
또 우수한 여성 인력발굴과 훈련과정 확대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활성화해 지역발전 및 고용률 70%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도는 전국에서 40대 경제활동 인구비율이 가장 높고(전국 80.7%, 대구 78.9%, 경북 82.8%) 고령화 사회 및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의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 DB구축과 온·오프라인 잡매칭 활동을 동시에 운영,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서비스를 집중지원할 방침이다.
전용환 도 일자리창출단장은 도는 최우선 과제인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해 일자리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들로 더 좋은 일자리 발굴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내방·동행면접, 취업역량 강화교육, 채용대행지원 등 수요자중심의 구인·구직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