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프로그램 성료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학생 20명, 부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서로의 감정을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베네수엘라의 불안한 정권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대립하고 있다.
대리전의 시작점은 23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이끈 후안 과이도(35) 국회의장을 미 정부가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한다는 발표를 하면서부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의 재선은 불법적으로 이뤄져 당선을 인정할 수 없다며 "과이도 국회의장을 베네수엘라의 임시대통령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등 미대륙의 우파 정부들이 과이도 의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내고 '반 마두로 전선'에 동참했다.
유럽연합(EU)도 과이도 의장을 지지했다.
한편 러시아를 중심으로 쿠바, 볼리비아에 이어 중국, 터키, 시리아도 '미국의 내정간섭'에 각을 세우며 마두로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