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신청은 9월 14일까지, 책 5권 제출은 10월 31일까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하반기‘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신청을 순천시민 또는 순천시 소재 직장인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책 쓰기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책 출판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의 잔여 예산으로 운영하며 사업 대상자는 총 38명이다.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신규 참여자가 1순위, 2021년 사업 참여자가 2순위, 2022년 사업 참여자가 3순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책 출판비는 1인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전 신청은 도서관운영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 31일까지 도서관운영과 사무실로 출판된 책 5권을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순천시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출판된 도서는 삼산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순천사람들이 쓴 책 서가에 비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